산업 IT

멜론 “카카오톡 대화로 음악 추천 받으세요”

채팅 로봇 ‘로니’ 출시







카카오M(옛 로엔(016170)엔터테인먼트)의 음원 서비스 ‘멜론’이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메시지를 통해 음악을 검색하고 추천받는 인공지능(AI) 기반 ‘챗봇(채팅로봇)’을 내놓는다.

멜론은 12일 AI 기반 챗봇 ‘로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로니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서 ‘카카오멜론’을 찾아 ‘1:1채팅’을 누르면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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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니는 사용자와 대화를 통해 기분과 상황에 맞는 곡을 실시간으로 추천한다.

예를 들어 ‘퇴근길에 들으면 좋은 노래 들려줘’라고 하면 그에 맞는 음악을 추천하는 방식이다. 사용자의 멜론 사용 이력을 기반으로 맞춤 선곡을 제안하는 기능도 있다.

아울러 음악 정보 검색도 된다. 대화창에 ‘레드벨벳 멤버 알려줘’라고 하면 상세 결과 정보를 보여주는 형태다.


지민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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