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휠라코리아는 전일보다 0.84%(1,000원) 오른 11만9,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휠라코리아는 전일 신고가를 기록한 데 이어 이날 장 중에도 12만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휠라코리아의 고공행진은 1·4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다. 하나금융투자는 휠라코리아의 1·4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 목표가를 11만원에서 1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화영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국내는 성공적인 브랜드 리빌딩을 기반으로 한 신제품 반응 호조, 미국 리테일시장 재편 마무리 국면으로 미들 마켓 바이어 오더 회복, 안정적인 로열티 부문 성장이 실적 개선을 견인할 것”이라며 “국내는 성공적인 브랜드 리빌딩을 기반으로 한 신제품 반응 호조, 미국 리테일시장 재편 마무리 국면으로 미들 마켓 바이어 오더 회복, 안정적인 로열티 부문 성장이 실적 개선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