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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장영실국제과학문화상·환경공학신기술’ 쎄니팡 우수 기술력에 김병준 CEO 수상 영예

수도배관세척 시스템 기술을 개발한 (주)쎄니팡 김병준 ceo가 2018년도 장영실국제과학문화상, 환경공학신기술상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게 된다.

이번 시상식은 오는 19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릴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영실국제과학문화상은 조선시대 최고의 과학자 장영실 선생의 열정과 혼을 기리기 위해 진행 되는 행사이다.

쎄니팡의 수상 기술은 기존의 압축공기 방식의 세척 기술에서 고압질소를 이용한 기술로 발전시켰다는 특징이 있다.

배관 내 투입 압력이 높으면 높을수록 기체 진행 속도는 빨라져 이물질 제거 효과는 상승하게 된다. 순수 질소 기체만을 이용해 세척이 이루어져 배관의 재질, 관경, 길이에도 영향을 받지 않고 세척이 가능해졌다.

또한 기존 압축공기 방식의 세척 효과 면적비율 100% 기준으로 103% 확장, 고압질소 기체를 이용한 세척 방법의 세척 효과 면적비율 100% 기준으로 236% 확장, 배관 내부의 침착되어 쌓인 이물질을 제거하는 효과를 실험으로 증명했다.

기존의 도로굴착, 배관절단, 생활의 불편함, 시공시간단축으로 미세먼지 발생을 최소화 한 친환경 기술이며, 기존의 압축공기 방식의 세척에서 고압질소 기체 사용하는 세척으로 대 전환 한 기술의 대혁명 이라 표현하기도 한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

질소 기체는 공기보다 가볍고 기체 분자 크기도 작아 기체 진행 속도가 빠르게 진행 한다. 기체 진행 속도 마찰력으로 이물질은 제거 된다.

이 제품은 고압질소 기체를 배관 내부에 투입해도 배관 내부 압력은 상승하지 않고 기체의 진행 속도가 빠르게 진행하기 때문에 배관 터짐 현상은 발생하지 않아 고압을 투입 함에도 배관의 안전함이 과학적으로 증명됐다.

관계자는 “고압질소를 이용한 수도배관세척 시스템 기술이 장영실국제과학문화상 환경공학신기술상 대상을 받게 되어,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게 됨으로서 상수도관망 관리의 주축이 되는 관리 기술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업체 관계자들의 발언에 따르면 본 기술로 세계인은 관리되는 상수도관으로 보다나은 양질의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는 세계인의 생활의 질을 한 단계 향상시킨 기술이라 할 수 있는 기술이라 평가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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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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