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철도공단, 신분당선 미금역 이달 28일 개통

환승서비스 확대 통한 교통편의 제공 기대

한국철도시설공단 수도권본부는 2016년 1월 개통한 신분당선 정자∼광교 복선전철 구간중 정자역과 동천역 사이에 추가로 건설중인 미금역 공사를 완료하고 이달 28일 개통한다고 13일 밝혔다.

철도공단으 이에 앞서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영업시운전’을 완벽하게 마무리했다.


수도권본부는 미금역 공사를 2012년 12월 착공해 지난 3월 주요공사를 완료한 뒤 3월 23일부터 27일까지 시설물 성능과 안전성 검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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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본부는 미금역의 환승체계 개선을 위해 지하 2층 환승통로를 추가 설치해 주민들의 교통편의성을 향상시켰다.

이현정 철도공단 수도권본부장은 “미금역 개통으로 신분당선과 분당선을 편리하게 환승할 수 있고 지역주민들이 정자역에서 환승해야하는 불편이 해소되어 철도이용객들의 편의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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