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되는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이하 이만갑)에서 가수 최진희가 최근 남측예술단 공연 차 방문한 평양에서 직접 찍은 사진과 영상을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이번까지 무려 4번의 방북 공연을 펼친 가수 최진희가 공개하는 것은 4월 1일 남측예술단 공연 후 평양에서 남은 일정을 소화하며 직접 찍은 영상과 사진이다. 김일성 광장과 옥류관, 평양 길거리를 담은 영상·사진뿐만 아니라 공연 뒷풀이 현장 사진들까지 포함돼 있다. 또한 그녀는 평양공연 때 있었던 뒷이야기까지 밝히는 등 솔직하고 화끈한 입담을 펼쳐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
한편 이날 이만갑에서는 “파격 행보! 김정은 외교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집권 7년 만에 파격 행보를 보인 김정은의 방중 뒷이야기와 북한 외교의 비밀들도 전격 파헤쳐본다.
2018년 평양의 모습이 담긴 따끈따끈한 영상과 가수 최진희가 들려주는 특별한 평양 공연 이야기는 4월 15일 이만갑에서 만나볼 수 있다.
남희석, 박은혜가 진행하는 종편 최장수 프로그램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는 북한 출신 새터민들이 출연해 남북 간의 화합을 모색하는 남북소통 버라이어티로 매주 일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