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4월 13일 오전,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에서 우기홍 대한항공 부사장, 정현 테니스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협약식을 갖고 있다.
이번 후원 협약에 따라 대한항공은 앞으로 1년 동안 정현 선수가 국제 대회 및 전지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자사 항공편을 이용하는 경우, 프레스티지 항공권을 무상 지원하게 된다.
대한항공은 지난 2006년부터 ‘엑설런스 프로그램(Excellence Program)’을 통해 스포츠, 문화예술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국민들의 자긍심과 국가 인지도를 높인 인사들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이호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