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백년손님’이 토요 예능 1위 자리 굳히기에 들어갔다.
‘무한도전’이 떠나자 그 자리에 ‘백년손님’이 오른 것.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영된 ‘백년손님’은 1부가 6.6%(수도권 가구시청률 기준), 2부가 9.5%, 최고 시청률 10.8%를 기록해 동시간대 1등은 물론, 토요 예능 1위 자리를 꿰찼다.
지난 14일 방송에서 가장 눈길을 끈 장면은 박서방이 완성한 마라도 최초 박슐랭 레스토랑이었다.
뷔페에는 가봤지만 정식 레스토랑에 한번도 가본 적 없다는 박여사를 위해 사위 박서방은 마라도 최초 레스토랑을 오픈한 그는 고기 스테이크 대신 전복 스테이크와 뿔소라 샐러드를 만들고, 크리스마스 전구로 꾸민 야외 테이블로 장모님을 모셨다. 특히 박서방표 특제 소스와 자연산 전복을 버터에 굽는 순간은 분당 시청률이 10.8%까지 치솟는 등 시청자들의 시선을 고정시켰다.
[사진=SBS 백년손님]
/서경 스타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