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본의 군살 없는 몸매가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본은 최근 자신의 뷰티 시크릿을 담은 ‘이본, 그 여자의 뷰티’를 출간하며 탄탄한 몸매와 비결을 공개했다.
당시 이본은 “운동 7일째. 참 이쁘지 않은 재미 없는 단어 운동이나.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라는 글과 함께 요가복을 입고 촬영한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1993년 맥스웰 캔커피 광고 이후 SBS 공채 탤런트로 데뷔, 섹시한 구릿빛 피부로 ‘까만콩’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며 톱스타로 거듭났다.
세월이 흐른 뒤에도 여전히 섹시한 외모를 자랑하는 이본은 1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김건모, 이웅호, 김동준, 박상면 등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김건모는 두 팔 벌려 이본을 반기며 그를 뚫어져라 쳐다봤고, 박상면은 이본에게 “예전에 (김건모가) 너를 정말 좋아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이본은 “(그 사실을)왜 이제야 이야기하냐”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