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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4주기 추도식 자유한국당 불참

입력2018.04.16 05:59:34 수정 2018.04.16 05:5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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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세월호 참사 4주기를 맞아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지도부가 경기 안산 정부합동분향소에서 열리는 추도식에 참석해 희생자를 추모한다.


추도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와 우원식 원내대표, 바른미래당 유승민 공동대표, 민주평화당 조배숙 대표, 정의당 이정미 대표와 노회찬 원내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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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서는 이낙연 국무총리,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이 참석할 계획이며 단원고 학생, 안산시민 등 5천여명도 헌화·분향할 예정이다.

한편 자유한국당 지도부는 추도식에 참석하지 않는다.


김진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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