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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누나’ 위하준, 손예진&정해인 포옹 목격...누나 전남친 사이다 응징 (f.t 리얼 다큐)

매회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뜨거운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밥 잘 사주는 예쁜누나’가 6회 경찰서로 불려온 윤진아를 뜨겁게 포옹하는 정해인의 보며 당혹감에 빠진 동생 승호의 모습으로 강렬한 엔딩을 장식하며 어김없이 밤잠을 설치게 하는 엔딩 마법으로 시청자들을 열광하게 했다.

특히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리얼한 남동생 연기로 ‘누나’들의 ‘분노게이지’를 높여온 위하준의 츤데레 남동생의 반전 면모를 보여주며 ‘든든한 남동생’으로 칭찬과 부러움 섞인 응원을 받고 있다.

/사진=jtbc/사진=jtbc



누나의 전남친 이규민이 연예시절 찍은 사진을 꽃다발에 넣어 회사로 보낸 것에 분노, 준호(정해인)와 함께 집으로 찾아가서는 노트북 안에 몰래 찍은 은밀한 사진들을 보고 분노로 치를 떨며 주먹을 날려 응징하고는 속상해 하며 또다시 누나에게 위협을 가할까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또 무슨 일이 있었나 걱정된 마음에 부모 모르게 누나에게 이규민 꽃다발 사건의 전말을 알렸고, 이를 듣고 분노한 윤진아가 이규민 집을 찾아가 가방으로 가격하며 난동을 피워 경찰서로 오게 되자 이번에도 집에 알리지 않고 준호와 동행하여 누나를 빼내기 위해 경찰서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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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자신 앞에서 준호가 진아를 뜨겁게 포옹하는 장면을 목격하며 멘붕에 빠져 버렸다.

여기서 위하준은 내심 의심이 되면서도 그냥 넘겼었던 누나와 절친의 연인 관계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게 된 승호의 감정을 놀람과 당혹감 가득한 표정 연기로 엔딩의 극적 긴장감을 더욱 높여 시청자들의 열띤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한편 동생 승호가 가족 중 가장 먼저 두사람의 관계를 알게 된 만큼, 절친과 누나가 연인이 된 사실에 대해 어떤 태도를 취할지, 비밀연애의 폭로자가 될 지 아니면 묵묵히 지켜봐 주는 지원군이 될 지 다음회에 펼쳐질 위하준의 활약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정다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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