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은 1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한고은은 “소개를 받았는데 만나기 전 SNS로 연락했는데, 데이트하거나 얘기해본 적도 없는데 자기의 일상을 얘기해주는 모습에 마음이 열렸다”며 “정말 뜬금없이 ‘결혼할래?’ 고백하더라. 바로 ‘그래요’ 답했다”고 말했다.
앞서 한고은은 한 방송에서 “남편과 만난지 101일 만에 결혼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고은의 남편은 4세 연하의 회사원으로, 국내 유명 홈쇼핑 회사에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경스타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