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이슈

동물과사람 주최 ‘디스크독, 독댄스 원데이 클래스’ 세미나 성료

- 디스크독 및 독댄스, 세계적 수준의 노하우 전수하는 시간 가져




반려동물 복합문화센터 ‘동물과사람’이 주최하고 독스포츠 전문 사료 ‘Dr. Tim’이 후원한 ‘디스크독, 독댄스 원데이 클래스’ 세미나가 지난 7일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SAC아트홀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국내 독 스포츠인 46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디스크독, 독댄스 원데이 클래스’ 세미나는 독댄스 파트와 디스크독 파트로 나뉘어 진행됐다. 독댄스 파트에서는 Crufts 대회 소개를 비롯해 대회에서 고득점을 얻기 위한 스킬 강연 등 독댄스 전반에 관한 폭넓은 이야기가 펼쳐졌으며, 디스크독 파트에서는 디스크독 데모, 트릭&롤 소개 등 디스크독의 이론부터 개인별 실습까지 다채로운 내용이 진행됐다. 강연 이후에는 참가자 모두에게 수료증과 기념품을 전달하는 증정식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첫 내한 강연을 펼친 세계 독 스포츠 대회 USDDN 챔피언인 히라이 슌과 세계 최고 명견대회로 꼽히는 Crufts 챔피언인 히라이 루츠카 부부가 디스크독 및 독댄스에 관한 이론 및 실습 전반에 걸친 세계적 수준의 노하우를 1:1 맨투맨 코칭으로 전수하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세미나 참가자는 “평소 독 스포츠에 관심이 높았지만 실제로 접할 기회가 많지 않아 아쉬웠다”며 “이번 세미나에서 세계 챔피언인 히라이 슌과 히라이 루츠카의 환상적인 디스크독과 독댄스를 실제로 보고 배울 수 있어 매우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관련기사



이에 이번 ‘디스크독, 독댄스 원데이 클래스’ 세미나를 주최한 ‘동물과사람’ 관계자는 “올해에는 디스크독 외에도 독댄스 세미나를 함께 진행해 참가자들로부터 더 많은 관심과 성원을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사람과 반려동물이 소통할 기회를 확대하고, 조화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반려동물 복합문화센터 ‘동물과사람’은 ‘사람과 반려동물의 조화로운 삶’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를 선도하고, 다양한 펫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