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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트래픽, 경기도 전기차 충전인프라 사업자 선정..."전기차 충전 사업자 인지도 ↑"

급속 및 완속 충전기 100여기 구축 사업 진행

에스트래픽(234300)은 경기도 시행 ‘2018년 전기차 급속 및 완속 충전기 인프라 구축’ 사업 공모에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경기도는 올 초 미세먼지 감소를 위해 전기차 충전시설 확대를 발표한 바 있다. 경기도에 따르면 2020년까지 전기차 충전시설을 1만3,186개로 확대 구축한다. 올해는 약 30억원을 투입해 충전기 100여기를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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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모에는 총 4개 회사 및 1개의 컨소시엄이 참여했으며, 그 중 에스트래픽과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 2개 기업이 선정되어 경기도 관내에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설치할 계획이다.

에스트래픽은 앞서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에서 전기차 충전사업자로 선정된바 있다. 이번 경기도 사업자 공고에서 선정되면서 명실상부한 전기차 충전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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