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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전문 브랜드 진이찬방, “홍보, 맛, 시스템 3박자가 매출 상승 요인”




보통 창업을 하고 나서 가게가 자리를 잡기까지는 적어도 3~6개월의 시간이 소요된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일반적인 중론이다. 또한 오픈 직후 개업 특수가 이어지는 시기도 요즘 같은 불경기에는 1개월을 넘기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러한 가운데 진이찬방이 오픈 당일은 물론 첫 달부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어 업계의 눈길을 끌고 있다.


본사의 꾸준한 홍보 마케팅과 더불어 철저한 품질 관리를 통해 1년 365일, 전국 어느 매장에서나 일정한 맛을 유지하는 시스템이 지속적인 성장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또한 진이찬방은 홍보, 맛, 시스템 등 3가지 측면에서 호평을 받으며 오픈 이후 한번 찾은 고객들이 다시 매장을 찾아오는 재구매율을 높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진이찬방은 최근 박람회 참가와 찾아가는 사업설명회, 사회공헌 등 다양한 방법으로 예비 창업자는 물론 일반 고객들과 소통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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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이찬방의 이석현 대표는 “밥과 반찬으로 대변되는 집밥이란 게 엄마가 하루 온 종일 매달려 삼시 세 끼 차려내는 엄마만의 노동이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즐겁게 먹는 밥의 의미를 내포하는 가족문화로 거듭나야 한다”며 “진이찬방이 가족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반찬전문 프랜차이즈 ‘진이찬방’은 2001년 시작돼 서울, 인천, 경기, 전남, 전북, 대구, 경북, 부산, 충북, 충남 등 2018년 현재 전국 80여 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한편 진이찬방은 반찬가게 창업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들을 대상으로 매주 2회 본사 창업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본사 창업설명회를 통해 예비 창업자들은 본사를 직접 참관하고 직접적인 질의 응답은 물론 시식회를 통해 맛을 검증해보는 시간 역시 가질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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