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뉴스터치]종로구, 내달 2일부터 '문인화' 미술강좌

서울 종로구가 5월2일부터 8월1일까지 매주 수요일 부암동의 전통문화공간인 ‘무계원’에서 미술강좌 ‘문인화’를 진행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


문인화는 조선시대 그림을 직업으로 하지 않는 선비나 사대부들이 여가활동으로 자신들의 심중을 표현해 그린 그림을 일컫는 말이다. 종로문화재단과 함께 하는 이번 문인화 프로그램에서는 난초선·대나무 잎과 줄기·매화 그리기 등의 초급과정이 진행된다. 총 12회에 걸쳐 진행되는 문인화의 수강인원은 25명이며 수강료는 1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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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관계자는 “문인화 프로그램에서는 홍익대에서 동양화를 전공한 이복춘 작가가 강의를 맡는다”며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종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강좌 신청을 하면 된다”고 말했다.


김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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