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영이 정찬우의 빈자리를 대신해 ‘컬투쇼’ 스페셜 DJ로 나섰다.
18일 오후 방송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박보영이 정찬우를 대신해 스페셜 DJ로 나섰다.
이날 박보영은 “매번 게스트로만 나오다가 이렇게 함께 호흡을 맞추려니 너무 긴장이 된다.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해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러자 김태균은 “그냥 설렁설렁해도 된다. 박보영 씨는 그냥 존재만으로도 봄꽃이 만개한 느낌이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15일 정찬우는 “최근 건강이 많이 안 좋아졌다. 원래 심했던 이명과 당뇨에 이어 공황장애 진단도 받았다. 조울도 심해지고 있다”며 “웃음을 드리기 힘든 상태라 하차 후 쉬려고 한다. 건강해져 돌아오겠다”고 모든 방송에서 하차했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