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한국자산관리연구원과 복합개발에 대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게 된다. 홍보 및 마케팅 등에 대해서도 양사는 협력할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정부, 지방자치단체, 민간의 유휴부지를 활용한 복합개발사업 추진 기회를 적극 모색하고 있다. 또 기존 시공위주의 사업에서 벗어나 ‘디벨로퍼’로서의 체질개선을 통한 시행 부가수익을 추구하는 중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현대건설은 시공 기술력 뿐만 아니라 대규모 공모사업을 통한 자체 개발사업의 수행경험이 풍부하고 한국자산관리연구원은 개발기획 컨설팅 능력 및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면서 “양사 간 협력을 통해 통해 보다 효과적이고 적극적으로 복합개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서울 중구 계동 현대건설 본사에서 김정철(오른쪽 세번째) 현대건설 건축사업본부장과 고종완(왼쪽 세번째)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복합개발사업 추진에 대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건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