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삼성전자·SK하이닉스, 실적 기대감에 동반 강세...삼성전자 260만원 돌파

삼성전자(005930)가 장중 260만원을 돌파하는 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000660)가 실적 기대감에 전일에 이어 강세다.


19일 오전 9시27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 대비 1.52% 오른 260만7,000원으로 260만원을 돌파했고, SK하이닉스도 1.89% 오른 8만6,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관련기사



이들 종목의 강세는 1·4분기 사상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관측과 함께 실적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지난 6일 올해 1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15조6,000억원에 달한다고 공시했다. 이는 컨센서스(증권사 실적 전망치 평균) 14조5,000억원을 1조원 이상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다. SK하이닉스도 같은 기간 영업이익 잠정치가 4조4,000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


김보리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