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입하는 지역은 수원·김포·고양·남양주·포천 등 19개 시군이다. 저장버스는 전기버스 48대, 하이브리드 버스 10대, CNG버스 116대 등 모두 174대다.
도는 저상버스 연간 운행비용이 일반버스보다 대당 1,000만원 비싸 운송업체에서 도입을 꺼리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올해 저상버스 운영비를 대당 500만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도는 지난해까지 모두 1,559대의 저상버스를 도입한 바 있다.
배상택 경기도 버스정책과장은 “저상버스 도입 확대를 위해 중앙정부·시군·버스업체 및 제조사와 지속적으로 협력체계를 유치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