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심태윤이 결혼 4년 만에 아빠가 됐다.
심태윤은 19일 자신의 SNS에 “하나님 감사합니다”라고 득남의 기쁨을 표현하며 “#심유하 #기쁠유 #클하”라고 아이의 이름을 공개했다.
이어 “무통주사도 없이 자연분만으로 산고를 버텨낸 아내를 보니 눈물이 하염없이 나온다. 존경하고 사랑한다. 기도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심태윤은 지난 2014년 12살 연하의 여자친구 조하나 씨와 결혼했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