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 열리는 남북한 정상회담에 세계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증시도 강력한 영향을 받고 있다. 정상회담 직후 본격적으로 논의될남북경협은 이전보다 더 활발하게 이뤄질 것이란 관측이다.
금일 오전 금융감독원에서 남북경협주의 불공정거래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관련주가 잠시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이내 반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북미 정상회담에서) 좋은 일이 일어날 것"이라는 발언이 호재로 작용했다.
그동안 급등세를 펼쳤던 개성공단 입주업체 등 전통 남북경협주는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소폭 약세 중이다. 그 빈 자리를 남북경협 건설주가 채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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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수혜주로 손꼽히는 남광토건(001260)은 전일 대비 14.97% 오른 2만9950원에 거래 중이다. 개장 직후 3만2천900원까지 치솟으면서 이틀째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다른 건설ㆍ토목 관련주도 가파른 우상향 그래프를 그리고 있다. 남화토건[091590](4.95%)과 이화공영(001840)[001840](11.28%), 한라[014790](4.54%), 특수건설[026150](18.02%) 등도 상승폭을 확대 중이다.
건설주 뿐 아니라 남북경협 관련 철도주, 농업관련주, 가스관주 등에 수급이 쏠리고 있으며 일부 종목은올 들어서만 주가가 3배로 급등하는 등 과열 양상도 나타나고 있다.
이에 송유림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한동안 중단된 남북 경제협력 사업의 재개 가능성으로 관련 종목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아졌고, 특히 건설 관련 업종은 대부분 종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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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최근 증권가에서 가장 뜨거운 종목들로 연일 수익 행진 중인 엑스원이 화제다.
전일 엑스원은 남북경협주를 미리 저점에서 추천, 이후 급등하며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남화토건(+81%), 대호에이엘(+73%), 대아티아이(+30%) 등의 단기 급등 수익이었다.
현재 엑스원 회원들의 수익계좌 인증과 감사후기가 끊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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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엑스원에서는 23% 급등한 포스코엠텍을 핵심주력주로 보유한 장규철대표가 공개방송을 진행, 오후장 급등 유망주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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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종목
에이치엘비(028300), 이화공영, 삼성전자(005930), 남광토건,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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