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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조현민 母 이명희, "어떤 개XX가 설렁탕에 물 탔냐..무릎 꿇려" 추가 폭로

대한항공 오너 일가의 갑질 증언이 추가 폭로됐다.

/사진=JTBC ‘뉴스룸’ 방송 캡처/사진=JTBC ‘뉴스룸’ 방송 캡처



20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대한항공 조현민 전무의 모친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의 또 다른 갑질을 밝혔다.


이날 한 호텔의 전 직원은 지난 2014년 평창동에서 집들이 음식을 준비하며 만난 이명희에 대해 “개XX, 소XX는 기본 공식이라 생각하면 된다. 갑질 중 최고 갑질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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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미친XX, 개XX 하다가 또 다시 (손님 맞으러)들어가고”라며 “(다시 나와서) 세 번째 욕설을 하다가 조양호 회장이 그만하라고 그랬다”고 폭로했다. 고기의 갈빗살이 뼈와 붙어있지 않다는 것이 이유였다.

호텔 전 직원은 이명희 이사장이 호텔에서 식사를 하다가 음식이 마음에 안 들면 욕설을 했다며 “설렁탕을 먹다가 싱거우니깐 ‘어떤 개XX가 설렁탕에 물 탔냐’고 했다. 300평이었는데 쩌렁쩌렁 울렸다”고 전하기도 했다. 호텔 지배인을 불러 무릎을 꿇렸다는 주장도 나왔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한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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