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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이광수, 피 땀 눈물로 잡은 범인…시청자도 울었다

/사진=tvN/사진=tvN



이광수가 팽팽한 긴장감 속 감정 열연으로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지난 2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라이브(Live)‘(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 13회에서 이광수는 ’염상수‘로 분했다. 그는 범인을 추격하며 온몸이 상처와 땀으로 얼룩졌지만, 진정한 경찰로 한 발 더 다가서며 사명감을 채워나갔다.

상수는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연쇄 성폭행범을 추격했다. 범인은 폭력을 휘둘렀고, 상수는 얼굴과 몸이 다쳐 코피까지 흘렀다. 하지만 그는 어리고 약한 아이들에게 끔찍한 짓을 저지른 범인을 잡고야 말겠다는 마음으로 끝까지 따라갔다. 범인은 오토바이까지 절도하여 도주했고, 상수는 최명호(신동욱 분)와 함께 그를 쫓아 거친 산 속으로 뛰어들어 공조를 펼쳤다.


상수와 명호는 상처투성이가 되어서도 그를 잡기 위해 온몸을 던졌다. 상대는 전직 국가대표 유도 선수로 자칫하면 상수와 명호 모두 크게 다칠 수도 있는 상황. 범인은 이들에게 폭력을 휘둘렀고, 명호를 치고 달아나는 그를 상수가 몸으로 덮쳐 어깨와 다리에 테이저건을 쏘아 기절시켰다. 땀과 피, 상처로 범벅이 된 상수는 분노와 두려움이 뒤섞인 복잡한 감정으로 범인을 검거했고, 피가 흐르는 명호의 머리에 손수건을 대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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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 검거에 성공한 상수는 한정오(정유미 분)와 축하주를 마셨다. 정오는 이번 사건의 피해자가 정오를 통해 고맙다고 전한 한 말을 상수에게 말해주었다. 상수는 벅차고 기쁜 마음에 이를 녹음 했고, 휴대폰에 저장해 놓은 ‘사명감 목록’을 보여주었다. 목록에는 사건 현장에서 자신이 구했던 아이와 상수에게 칼을 휘둘렀지만 경찰의 꿈을 갖게 되었다는 아이가 보내준 사진이 있었던 것.

이날 이광수는 뜨거운 사명감을 품고 범인을 맹추격하는 상수의 모습을 리얼하게 표현해내며 시청자들을 숨죽이게 했다. 특히, 테이저건을 쏘며 터지는 분노와 두려움을 억누르고, 동시에 어린 피해자들을 떠올리며 흐르는 눈물과 폭발하는 슬픔을 참아내면서 긴장감을 더욱 끌어올리며 시청자들을 극도로 몰입시켰다.

한편 이광수가 출연하는 tvN 토일드라마 ‘라이브(Live)’는 전국에서 제일 바쁜 ‘홍일 지구대’에 근무하며 일상의 소소한 가치와 정의를 지키기 위해 밤낮없이 바쁘게 뛰며 사건을 해결하는 지구대 경찰들의 이야기다. 매주 토, 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양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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