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美 타르틴 베이커리, 한국에서 2호점 오픈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타르틴 베이커리(TARTINE BAKERY)가 올해 서울 한남 플래그십 매장에 이어 2호점을 서울에 오픈한다.


타르틴코리아는 오는 24일 서울 마포구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호텔에 타르틴 2호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타르틴 베이커리의 해외2호점이자 한국 2호점은 라이즈 호텔의 로비층에 위치하며 타르틴 커피바, 타르틴 토스트바 등 두 가지 콘셉트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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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르틴 커피바에서는 호텔에 위치한 특성을 반영해서 아침부터 타르틴 베이커리의 대표 메뉴 중 하나인 크로아상, 페이스트리류와 타르틴 베이커리의 커피 브랜드인 ‘커피 매뉴팩토리(COFFEE MANUFACTORY)’의 커피를 즐길 수 있다.

한편 타르틴 베이커리는 2002년에 샌프란시스코에서 채드 로버트슨과 엘리자베스 프루에잇 부부가 시작한 아티잔 베이커리다. 올해 1월 처음으로 해외매장인 서울매장을 한남동에 열었다. 타르틴 베이커리의 창립자이자 셰프인 채드 로버트슨(Chad Robertson)은 “올해 성공적으로 서울에 해외 1호점을 오픈한 이후 많은 관심과 성원을 가져준 한국의 타르틴 베이커리 고객께 감사드린다”며 “한국 매장을 확장해 타르틴만이 선보일 수 있는 다양한 메뉴를 소개하겠다”고 밝혔다.

박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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