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올해 수산업경영인 28명을 선정, 최대 3억원까지 융자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수산업 경영인은 수산업 종사자 경력에 따라 시·도 전문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어업인후계자, 전업경영인, 선도 우수경영인 등 3단계로 선정된다. 선정된 수산업 경영인은 어업인후계자 19명, 전업경영인 9명으로 모두 28명이다. 어업인후계자의 한도는 1억원에서 2억원으로, 전업경영인의 한도는 2억원에서 2억5,000만원으로 늘었다. 선도 우수경영은 3억원으로 변경사항이 없다. 융자금리는 2%, 3년 거치 7년 균분 상환이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