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혜가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출연에 입장을 전했다.
박신혜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3일 서울경제스타에 “박신혜가 tvN 새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투자회사 대표 유진우가 비즈니스로 스페인 그라나다에 방문하고, 여주인공 정희주가 운영하는 오래된 호스텔에 묶게 되면서 기묘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
박신혜는 극 중 정희주 역을 맡는다. 정희주는 클래식 기타리스트를 꿈꾸며 스페인에 유학 왔으나 졸지에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게 된 호스텔 주인.
한편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인현왕후의 남자’, ‘나인: 아홉 번의 시간 여행’, ‘W’ 등을 집필한 송재정 작가가 극본을, ‘비밀의 숲’ 안길호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올 하반기 방송 예정.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