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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 앞두고...파주 땅값 들썩

입력2018.04.24 17:35:33 수정 2018.04.24 17:3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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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정상회담을 사흘 앞둔 24일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의 한 공인중개소에 붙어 있는 민통선 토지 매물 전단지를 행인이 바라보고 있다. 접경지역인 파주시 일대는 정상회담을 앞두고 남북 간 평화 분위기가 조성되자 토지 호가가 급등하고 땅주인들이 매물을 거둬들이는 등 들썩이고 있다. /권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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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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