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은 25일 올해 1·4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2,55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335억원) 대비 23.4% 감소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5조4,109억원을 기록해 전분기보다는 6.9% 줄었고 지난해 1·4분기와 비교해서는 4.1% 늘었다.
S-OIL 관계자는 “3월부터 시작한 정기보수는 파라자일렌(PX) 생산시설을 제외하고는 이달 초 모두 완료했다”며 “하반기는 정기보수 계획이 없어 모든 공정이 최적 수준으로 가동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