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삼익악기, 인천공항 국제선 면세점 영업 정지

삼익악기(002450)는 25일 적자사업장 영업 종료와 인천국제공항공사 임대차 계약 중도 해지에 따른 조치로 인천공항 국제선 출국장 면세점 영업을 정지한다고 공시했다. 영업정지 금액은 404억원으로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의 15.4%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매출액의 감소가 예상되나 손익구조 개선에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한다”며 “향후 기존 사업 역량 집중을 통한 매출 감소 최소화 및 손익구조를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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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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