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데자뷰’ (감독 고경민)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배우 남규리, 이천희, 이규한이 참석했다.
이규한은 “남규리씨의 커피차 선물을 받고 현장에서 면이 서더라. 너무나 감사할 일이었다. “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빨리 규리 씨가 다른 좋은 작품을 해서 제가 커피차를 보내리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남규리는 “저는 밥차가 좋다”고 너스레를 떨며 화답했다. 또한 남규리는 “이규한씨가 너무나 열일을 하고 있더라. ‘막돼먹은 영애씨’와 또 다른 드라마 촬영을 하고 있다. 오빠에게 힘내라고 전해드렸다. 이천희 오빠에게도 보내고 싶다“라고 전했다.
‘데자뷰’는 차로 사람을 죽인 후, 공포스러운 환각을 겪게 된 여자가 견디다 못해 경찰에 찾아가지만 사고가 실재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듣게 되고 아무도 믿을 수 없는 상황에 빠져드는 충격 미스터리 스릴러. 오는 5월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