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서울 과학기술대에서 열린 ‘서울과학기술대학교-(주)광주요의 산학협정체결식 및 조형대학 명예학장 위촉식’에서 조태권(왼쪽) 광주요 회장과 김종호 서울과기대 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요한국 전통 도자 브랜드 광주요는 24일 서울 과학기술대학교 본관 대회의실에서 ‘서울과학기술대학교-(주)광주요의 산학협정체결식 및 조형대학 명예학장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조형대학의 명예학장으로 위촉된 조태권 광주요 회장은 “시장과 산업이 성장하면 청년 일자리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며 “미래세대를 위해 산학이 함께 짊어져야 할 책무이기에 큰 사명감을 갖고 이 자리에 임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산학 협정 체결에 따라 광주요는 서울과학기술대 도예학과 등 조형대학 재학생에 대한 인턴 제도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직무 경험과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조 회장은 전통도자기 제조 기업 광주요를 시작으로 전통 증류주 ‘화요’, 한식당 ‘가온’과 ‘비채나’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우리나라의 최고급 식문화를 선도하는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다. 성북문화원 원장을 겸직하며 우리 전통 문화 활성화와 문화 복지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