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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인피니티워, 개봉하자마자 캡틴 마블에 ‘관심 폭발’

가히 폭발적이다.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개봉한 지 하루 만에 ‘어벤져스4’와 ‘캡틴 마블’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사진=월트 디즈니 컴퍼니사진=월트 디즈니 컴퍼니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대표 시리즈 ‘어벤져스’의 세 번째 작품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감독 안소니 루소, 조 루소)가 오늘(25일) 개봉했다.

사전 예매율 96%, 예매량 100만장 이상으로 사상 최대의 관심을 불러모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마블 스튜디오 10주년 기념작 답게 개봉과 동시에 팬들을 넘어 대중의 최고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지난 18년간 마블이 선보여 온 23명의 슈퍼 히어로가 총출동해 우주 최강 빌런 타노스와 맞대결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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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예상을 뛰어넘어 워낙 충격적인 엔딩을 맞는 만큼 내년 개봉하는 ‘어벤져스4’(가제 ‘어벤져스 무비’)에 대한 궁금증을 벌써부터 폭발시키고 있다.

이번 시리즈의 쿠키 영상에서는 ‘어벤져스4’에 서 타노스의 도시 습격이 예고된 바, 지금껏 본 적 없는 정체 불명의 공격으로 보는 이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내년 개봉 라인업에 오른 ‘캡틴 마블’도 관심사다. ‘캡틴 마블’은 애너 보든, 라이언 플렉이 메가폰을 잡은 마블 첫 여성 히어로 영화. 브리 라슨이 캡틴 마블 역으로 주연에 나섰으며 사무엘 L. 잭슨, 벤 멘델슨, 주드 로 등이 출연한다.

/서경스타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김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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