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영화 ‘데드풀2’ 측은 라이언 레이놀즈가 5월 1일 한국에서 첫 번째 내한행사를 가진다고 밝혔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5월 16일 개봉하는 ‘데드풀2’의 홍보차 내한하는 것. 그는 5월 1일 오후 6시 30분 서울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진행되는 레드 카펫 행사에 참석한다.
다음 날인 2일 오전 10시에는 서울 광화문 한 호텔에서 ‘데드풀2’ 기자간담회에 참석, 한국 언론과 만나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라이언 레이놀즈의 이번 내한은 지난 2016년 개봉한 ‘데드풀’의 폭발적인 성원에 화답하기 위한 것. ‘데드풀’은 당시 331만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그간 남다른 한국 사랑을 밝혀 온 라이언 레이놀즈는 첫 번째 내한에서 한국 팬들과 특급 교감을 나눌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데드풀2’는 액션은 기본, 거침없는 입담과 유머로 중무장한 마블 역사상 가장 매력 터지는 히어로 데드풀(라이언 레이놀즈)이 미래에서 온 위기의 히어로 케이블(조쉬 브롤린), 도미노(재지 비츠)를 만나 원치 않는 팀을 결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전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