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산림청, ‘가리왕산 산림생태복원 지원단’ 구성

강원도와 협력 및 가리왕산 복원 위한 기술적·행정적 지원

김재현(사진 오른쪽 첫번째) 산림청장 등 산림청 간부들이 산림청에서 ‘가리왕산 산림생태복원 지원단’ 현판식을 갖고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제공=산림청김재현(사진 오른쪽 첫번째) 산림청장 등 산림청 간부들이 산림청에서 ‘가리왕산 산림생태복원 지원단’ 현판식을 갖고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제공=산림청



산림청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활강경기장의 복원을 지원하기 위해 ‘가리왕산 산림생태복원 지원단’을 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가리왕산은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활강경기장 시설을 짓는 과정에서 종합운동장 100여개 넓이에 해당하는 산림 100여ha가 훼손됐고 가리왕산 활강경기장 부지에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산림이 포함됨에 따라 시설 건설 전부터 대안지를 찾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수차례에 걸쳐 관련 전문가들과 논의를 진행한 후 복원을 전제로 산지사용을 허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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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가리왕산 산림복원문제를 검토하고 전문기술을 지원하기 위해 산림보호국장을 단장으로 ‘가리왕산 산림생태복원 지원단’을 구성하고 26일 정부대전청사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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