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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박원순 김흥국에 일침 “출산은 억지로 강요할 일이 아니에요”

‘라디오스타’ 박원순 김흥국에 일침 “출산은 억지로 강요할 일이 아니에요”‘라디오스타’ 박원순 김흥국에 일침 “출산은 억지로 강요할 일이 아니에요”



‘라디오스타’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가운데 과거 출연한 박원순이 김흥국에 일침 발언이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거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가수 김흥국, 작사가 김이나, 개그맨 고장환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흥국은 ‘2세 계획’이 없다는 김이나의 말에 “계획이 없으니깐 우리나라가 저출산”이라며 질책했다.


이에 김이나는 “국가의 숫자를 위해서 아이를 낳을 순 없으니까요, 선배님”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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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옆에서 지켜본 박원순 시장이 김흥국에게 “그건 억지로 강요할 일이 아니에요”라며 “아이를 낳고 기를 수 있는 좋은 세상을 만들어 줘야 해요”라고 말해 패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한편, 지난 25일 ‘라디오스타’가 결방하고 2018 남북평화협력기원 평양공연 우리는 하나가 특집 편성·방송됐다.

[사진=MBC 라디오 스타 방송 캡처]

/서경 스타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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