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필라이트 후레쉬’ 40만 상자 첫 출고




하이트진로(000080)가 필라이트의 신제품 ‘필라이트 후레쉬’ 판매에 돌입했다.


하이트진로는 26일 오전 홍천공장에서 필라이트 후레쉬의 출고기념식(사진)을 열고 첫 출고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인규사장을 포함한 임원들과 공장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초기 출고 물량은 40만 상자로 전국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355㎖ 캔의 출고가는 716.96원, 500㎖캔은 977.28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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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월 첫 선을 보인 필라이트는 뛰어난 제품력과 가성비로 큰 사랑을 받으며 출시 1년만에 2억캔 판매에 성공하며 시장에 안착했다. 하이트진로는 브랜드 대세를 이어가고 국내 발포주 시장의 확대를 위해 필라이트 후레쉬를 새롭게 출시했다.

신제품 필라이트 후레쉬는 100% 국산보리를 사용했으며 저온숙성공법으로 시원하고 상쾌한 맛을 극대화해 라거 맥주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제격이다. 최적화된 홉 배합으로 향과 잔미를 최소화해 깔끔한 목넘김을 구현했으며 알코올 도수는 4.5도다. 뛰어난 제품력과 가성비 장점에 라거 특유의 청량감을 더한 만큼, 기존의 맥주 음용층을 흡수해 필라이트와 함께 국내 발포주 시장의 규모를 확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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