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방송·연예

‘세계테마기행’ 춤추는 서아프리카 4부…‘난생처음 토고’

‘세계테마기행’ 춤추는 서아프리카 4부…‘난생처음 토고’



26일 방송되는 EBS1 ‘세계테마기행’에서는 ‘춤추는 서아프리카’ 4부 ‘난생처음 토고’ 편이 전파를 탄다.

가나와 베냉 사이에 위치한 토고. 토고의 수도 로메의 해안에서는 이색적인 고기잡이 광경을 볼 수 있다.


바로 거대한 그물 하나로 온 마을 사람들이 모여 고기를 잡는 것이다. 그 현장에서 그들과 함께 고기잡이에 나서 본다.

아네호는 가나의 아다 해변과 같은 곳이다. 바다와 호수가 만나는 풍경을 보며 가나와는 다른 색다른 아름다움을 발견해 본다.

다음으로 향한 곳은 2004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쿠탐마쿠.


쿠탐마쿠는 진흙으로 쌓아 올린 토고의 전통 가옥으로 ‘보존된 지역’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관련기사



이곳에 방문해 예부터 전해져 내려온 토고의 정신을 느껴 본다.

토고 북부에 위치한 녹 동굴은 절벽 사이에 아슬아슬하게 숨겨진 곳이다.

약 14~15세기에 모바 부족이 노예무역의 희생양이 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건설한 곳으로 식량을 저장하던 진흙 항아리도 다수 발견되고 있는 신비로운 곳이다.

마지막으로 철광석이 풍부해 대장간이 많은 위얌 마을을 방문하면서 아프리카 여행을 마무리한다.

[사진=EBS 제공]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전종선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