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AHC와 브랜드 앰버서더 '앤 해서웨이'

-AHC와 브랜드 앰버서더 앤 해서웨이,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 통해 소아암 환우들에게 아름다운 기부 실천

-내한 중 조용히 연세암병원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 그림 그리며 따뜻하고 뜻 깊은 교감의 시간 보내

-소원성취 기금 후원과 함께 환아 가족들에게 희망의 메세지 전하며 직접 준비한 꽃다발과 AHC 화장품 전달해

AHC와 브랜드 앰버서더 앤 해서웨이AHC와 브랜드 앰버서더 앤 해서웨이



[서울경제 포춘코리아 편집부] 에스테틱 노하우를 담은 화장품 브랜드 ‘AHC’의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 앤 해서웨이가(Anne Hahtaway)가 내한 중 AHC와 함께 소아암 환아와 가족을 만나 아름다운 기부를 실천한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지난 3월 2일 헐리우드 톱 배우 앤 해서웨이는 국내 공식 일정을 소화한 뒤 연세암병원 소아암 병동을 찾았다. 그는 소아암 환아들을 만나 희망을 나누고 환아 가족들에게는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인사를 전해 외모뿐만 아니라 내면까지도 아름다운 여성의 면모를 직접 보여주었다.


이날 앤 해서웨이는 시종일관 환한 미소를 지으며 환아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그림을 그리는 시간을 가졌다. 거동이 불편한 아이들을 직접 만나기 위해 각 병실마다 방문해 소원을 이루어주는 곰인형 베개 ‘위시필로우(Wish Pillow)’를 선물하는 등 아이들과 깊은 교감을 나누며 꿈과 희망을 나눠주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그 외에도 환아 가족들에게는 위로와 함께 상당 금액의 소원성취 기금을 전달하고, 환아 어머니에게는 힘든 상황에도 아름다운 마음을 잃지 않도록 직접 준비한 꽃다발과 AHC가 지원한 스킨케어 제품들을 선물했다.

앤 해서웨이는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희망을 가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환아와 환아 가족 모두 용기를 잃지 않고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앤 해서웨이와 AHC가 전하는 따뜻한 마음은 ‘한국메이크어위시(Make-A-Wish)’재단을 통해 전달되었다.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은 전 세계 난치병 아동들의 소원을 이뤄주는 국제 비영리 단체의 한국 지부다. 2002년에 설립되어 현재까지 4,000여 명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심리?정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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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C는 ‘더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 내재된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아름다워지는 즐거움을 공유할 수 있도록 지지’하는 브랜드 철학을 가지고 있다. AHC는 이런 브랜드 철학을 사회에서도 적극 실천하고자 사회 곳곳에서 따뜻하고 아름다운 후원을 펼쳐 오고 있다. 이번 앤 해서웨이의 소아암 환아 방문도 이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하제헌 기자 azzuru@hmgp.co.kr

AHC 브랜드는…

AHC는 스스로 내재된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아름다워지는 즐거움을 지지하는 컨템포러리 화장품 브랜드다. 수많은 여성들의 피부를 직접 케어하며 얻은 피부에 대한 깊은 이해와 에스테틱 노하우로 최신 피부과학, 독자적 성분배합기술, 최적의 사용법까지 모두 고려한 ‘에스테밸런스TM’를 갖춘 고품질 제품을 합리적 가격으로 선보이고 있다. 대표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리얼 아이크림 포 페이스’ 시리즈가 있다. 이 제품은 아이크림이 눈가에만 바르는 화장품이라는 기존 상식을 뛰어넘어 ‘얼굴 전체에 바르는 아이크림’이라는 차별화된 사용법과 우수한 성분, 효능으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AHC 만든 카버코리아

카버코리아는 1999년 창립해 에스테틱 스파, 전문 피부과 클리닉 위한 화장품을 만들어 온 화장품 전문기업이다. 카버코리아는 피부과학과 에스테틱의 원리를 접목한 화장품 브랜드 AHC를 보유하고 있다. 자사몰과 강남, 명동, 이대 등 국내 주요 상권 내 직영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 외 에스테틱숍 및 롯데, 신세계, 두산, 신라 등 유명 면세점과 드럭스토어 등 다양한 국내 유통 채널에서 판매되고 있다. 최근에는 중국 등 아시아권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으며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하제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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