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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보람상조 최철홍 대표 겸 목사, 교인들 상대로 투자상담, 수상한 돈의 흐름

‘그것이 알고 싶다’ 보람상조 최철홍 대표 겸 목사, 교인들 상대로 투자상담, 수상한 돈의 흐‘그것이 알고 싶다’ 보람상조 최철홍 대표 겸 목사, 교인들 상대로 투자상담, 수상한 돈의 흐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보람상조 최철홍 대표를 향한 여러 의혹들을 집중 조명해 화제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보람상조 최철홍 대표가 목사로 재임하고 있는 남선교회의 비리 의혹을 파헤쳤다.

이날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김해의 한 지역주택조합과 갈등을 빚고 있는 업무대행사 측의 이야기를 다루며 해당 관련인들이 모두 보람상조 최철홍 대표가 목사로 재임 중인 남선교회 소속이라고 전했다.


또한 보람상조 최철홍 대표가 정식 목사 교육을 밟지 않았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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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게 목사 안수를 준 것으로 알려진 교단의 총회장은 “최 대표에게 편목 과정을 밟게 한 것은 맞지만 면접은 내가 보지 않아서 자세한 사항은 모른다”고 답했다.

더욱 의뭉스러운 것은 최 대표의 교회에서는 교인들을 상대로 공공연하게 투자상담이 이루어진다는 것. 또한 해당 교회는 보람상조의 소유로 되어있어, 교회가 매달 보람상조에 1600만원씩 월세를 내고 있어 충격을 주었다.

교회와 보람상조 측 모두 적법한 절차로 이뤄진 것이라며 의혹을 부인했으나 여전히 의심이 되는 부분이 많은 상황.

현재 최회장은 설교를 중단하고 두 달 넘게 칩거 중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SBS 그것이 알고 싶다]

/서경 스타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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