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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이승기 “차인표 사부 별명은 10분 인표’” 왜?

SBS ‘집사부일체’ 멤버들이 차인표를 웃기기 위해 온몸을 내던졌다.

29일(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 멤버들의 동침게임 ‘사부를 웃겨라’가 공개된다.

/사진=sbs/사진=sbs



차인표 사부는 “오늘의 동침 게임은 ‘저를 웃겨라’로 정하겠습니다”라며 멤버들에게 대결 종목을 정해줬다. 이어 사부는 “‘저를 웃겨라’에서 1등을 한 분께는 저와 동침하는 것과 더불어 내일까지 팔굽혀펴기 면제 특혜를 주겠습니다”라고 말했고, 차인표의 말을 들은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서로 “꼭 이기겠다”며 의지를 불태우는 모습을 보였다.


멤버들은 각자 흩어져 사부를 웃기기 위한 아이디어를 생각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차인표는 “빨리합시다, 준비 다 됐나요?”라며, 어김없이 급한 성격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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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들은 사부를 웃기기 위해 한 사람씩 차례대로 도전을 시작했다. 멤버들은 등장할 때마다 서로의 우스꽝스러운 모습에 웃음을 빵빵 터뜨린 반면, 차인표는 초지일관 무표정을 유지하며 웃음을 꾹 참아냈다. 그러나 철옹성 같던 사부도 예상치 못한 멤버들의 협공에(?) 결국 웃음을 터트리며 무너지고 말았다.

한편, 어떤 일이든 “10분이면 되겠죠?”라고 말하는 성격 급한 사부에게 이승기는 “보통 10분 이상은 잘 안 주시나 봐요. ‘10분 인표’라고 절대 10분 이상 시간을 주지 않는다”고 말해 촬영 현장을 초토화시켰다는 후문. 사부를 웃기기 위해 온몸을 내던진 멤버들의 모습은 29일(일) 오후 6시 25분, ‘집사부일체’에서 공개된다.

정다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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