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구시 '고용친화 대표기업' 공모

대구시가 다음달 25일까지 ‘고용친화 대표기업’을 공개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대구에 본사 또는 사업장을 둔 상시 근로자 30인 이상 기업이다. 또 연평균 고용증가 인원이 5명 이상이면서 대졸 초임 연봉이 2,700만원 이상이어야 한다. 시와 대구테크노파크는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적격요건 및 근로환경, 고용유지율과 비정규직 비율 등 고용의 질, 경영 건전성 등에 대한 평가를 거쳐 약 15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고용친화기업으로 선정되면 최대 2,000만원 이내의 근무환경 개선 지원비를 비롯, 기업 홍보, 인력 채용 및 금리 우대, 해외 마케팅사업 참여시 가산점 부여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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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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