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충주시장 후보는 전략공천 대상에 포함됐다.
유력한 충주시장 후보였던 우건도 예비후보는 ‘미투’ 의혹에 휘말린 바 있어 민주당이 제3의 인사를 충주시장 후보로 전략 공천할지 주목된다. 청주시장 후보 경선은 이광희 전 충북도의회 의원과 정정순 전 충북도 행정부지사, 한범덕 전 청주시장의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제천에서는 이경용 전 금강유역환경청장과 이근규 현 시장, 이상천 전 제천시 행정복지국장이 공천장을 놓고 겨루게 됐다.
경선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광역의원 선거구 중 청주 12선거구(이의영) 공천은 확정됐고 청주 8(류한복·박상돈), 청주 9(연철흠·최미애), 충주 1(김일한·정상교·최용수), 충주 2(서동학·심흥섭·전찬덕), 보은(이재열·하유정) 선거구는 경선을 통해 후보가 가려지게 됐다.
/양지윤기자 ya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