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조현아 남편, 결혼 8년 만에 이혼소송 두고 네티즌들 “이해가 간다”, “나라도…”

조현아 남편, 결혼 8년 만에 이혼소송 두고 네티즌들 “이해가 간다”, “나라도…”조현아 남편, 결혼 8년 만에 이혼소송 두고 네티즌들 “이해가 간다”, “나라도…”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장녀이자 ‘땅콩회항’으로 유명세를 치른 조현아(43)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남편으로부터 이혼소송을 당해 또 한번 화제가 되고 있다.

법조계에 따르면 조 전 부사장의 남편 박 모씨는 지난 2일 서울가정법원에 조 전 부사장을 상대로 이혼 및 양육자 지정 청구 소송을 제기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씨는 별도의 조정 절차 없이 바로 소송을 제기했으며 현재 사건은 가사4부에 배당된 상태로 변호사 선임도 이미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조 전 부사장의 남편 박 모씨는 강남의 유명 성형외과 원장으로 조 전 부사장과는 초등학교 동창사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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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0년 결혼한 둘은 2013년 5월 미국 하와이에서 쌍둥이를 출산한 바 있다.

이 소식에 네티즌들은 “잘 한 선택이다”, “독신인 줄 알았는데 결혼했었다니...”, “아이들을 생각해서라도 잘 한거다”, “조현아 남편도 엄청 스트레스 받으며 살았을 듯!”, “성격이 저러는데 같이 살면서 힘들었겠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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