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학교 밖 청소년 위한 내일이룸학교, 부산서도 운영한다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내일이룸학교가 부산에서도 운영된다. 부산시는 여성가족부의 2018년 내일이룸학교 추가공모에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더굿세이브 부산지부가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바리스타와 조리사의 2개 과정을 운영한다. 바리스타 과정은 20명 정원으로 다음 달 7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하며, 조리사 과정은 7월부터 20명을 모집한다. 더굿세이브부산지부가 운영하는 애견미용사 과정은 다음 달 15일까지 15명을 모집한다. 이들 과정은 만 15세 이상 24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이면 참여할 수 있다. 훈련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직업훈련을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출석률에 따라 최대 월 30만 원의 자립장려금과 월 10만 원 이내의 교통비를 지원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나 더굿세이브 부산지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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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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