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25개 사업 최종선정

부산시는 지난 6일까지 공모한 ‘2018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대한 선정심사위원회를 열고 25개 공동주택단지의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선정된 단지는 △서구 대신롯데캐슬 △동구 아르미나 △영도구 우일화랑 △부산진구 당감주공1단지, 서면유림노르웨이숲, 백양뜨란채, 국제백양 △동래구 온천화신, 사직KCC스위첸 △남구 삼익그린타운 △북구 금곡주공 1단지, 대림쌍용강변타운 △해운대구 해운대힐스테이트위브, 달맞이우성빌라트 △사하구 괴정참누리, 괴정자유3차 △금정구 삼한여명 △강서구 금강센트럴파크2차, 한신휴플러스 △연제구 일동미라주리버 △수영구 센텀수영강변2차, 더샵센텀포레 △사상구 괘법2차한신, 현대무지개타운 △기장군 기장한신그린코아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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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처음 시행해 2년 차를 맞은 올해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에는 15개 구·군 34개 공동주택 단지가 응모했다. 심사위원회는 공동주택의 특성이나 공동체 형성 및 회복 적합성 등을 고려해 이들 단지를 선정하고, 총 사업비 7,000만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공동화 활성화 사업을 통해 입주민 간 소통·화합하는 살기 좋은 주거문화를 조성하고, 더 나아가 건전한 공동체 문화가 지역 사회 전체로 확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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