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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원 현재 ‘혈액암 투병’ 과거 “처음에 손가락질 많이 받아” 외국 진출 3년 정도 되니 “힘 많이 줘"

조수원 현재 ‘혈액암 투병’ 과거 “처음에 손가락질 많이 받아” 외국 진출 3년 정도 되니 “힘을 많이 줘”조수원 현재 ‘혈액암 투병’ 과거 “처음에 손가락질 많이 받아” 외국 진출 3년 정도 되니 “힘을 많이 줘”



그룹 옹알스 조수원에 대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옹알스 멤버 조수원은 혈액암 투병 중으로 알려졌다.

차인표는 한 방송에서 “옹알스 멤버 조수원은 현재 혈액암 투병 중이다. 그런데 그런 사람이 남들을 웃기겠다고 도전하는 것이다. 자기 미래도 보장이 안 되는데 끊임없이 나아가고 있다. 옹알스를 보면서 남을 웃기는 직업이 굉장히 고귀하고 숭고한 직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조수원은 1979년 생으로 경남 밀양에서 태어났으며 KBS 개그맨 15기 공채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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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조수원은 과거 YTN ‘뉴스앤이슈-이슈앤피플’에서 “처음에 손가락질 많이 받았다. ‘한국에서도 제대로 못하면서 꼭 어려운 환경에 가서 코미디 해야되냐?’고 했었다”고 밝혔다.

또한, 조수원은 “외국에 진출한 지 3년 정도 되니깐 ‘어떻게 하면 거길 갈 수 있냐?’고 물어본다. 아직 우리도 도전하는 과정이다. 우리가 아니더라도 뒤에 후배 누군가는 해야되는 일이다. 계속 도전하고 있는데 바라봐 주는 시선이 훨씬 더 좋아졌다. 동기나 선배들도 요즘에는 힘을 많이 준다”고 고백했다.

[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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