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책·제도

화성·제주, HUG 미분양관리지역서 빠진다

경기 화성시와 제주 제주시가 미분양관리지역에서 제외됐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제20차 미분양관리지역으로 경기 김포, 이천, 용인, 안성 등을 포함한 수도권 4곳과 부산 서구, 대전 동구 등 지방 24곳 등 총 28개 지역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HUG의 미분양관리지역에는 기존 관리지역에서 신규 추가 지정 없이 Δ경기 화성시 Δ제주 제주시 등 2곳이 빠지게 됐다. 이에 지난 19차(총 30곳)보다 미분양관리역은 2곳이 줄었다.


이들 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올해 3월말 기준 총 3만6,467가구로 전체 미분양(5만8,004가구)의 약 63%를 차지하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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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양 관리지역에서 주택(주거용 오피스텔 포함) 공급을 목적으로 사업부지를 매입하려는 경우 분양보증 예비심사 대상이 된다. 예비심사를 받지 않으면 분양보증 신청시 보증심사가 거절된다.

분양보증 예비심사에 대한 상세한 사항은 HUG의 홈페이지나 콜센터, 전국 각 영업지사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이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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