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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열기를 더해가는 강원도 ’강릉 송정 신원아침도시’ 눈길

강원도, 교통여건 크게 개선되며 서울도 반나절 생활권에 포함




평창동계올림픽 특수를 누려왔던 강원도의 부동산시장에는 여전히 온기가 감돌고 있다.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된데다가 강원도 주요도시들의 발전가능성도 그만큼 높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 서울에서 양양까지 잇는 ‘동서고속도로’와 제2영동고속도로(광주~원주구간)가 지난 2016년 개통되면서 수도권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다. 지난해 12월에는 서울에서 강릉까지 잇는 광역철로 ‘KTX경강선’이 달리기 시작하면서 강원도의 가치는 더욱 치솟았다.



강원도 주요도시들이 서울까지 잇는 반나절 생활권에 포함되면서 개발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 서울과 수도권의 큰 시장을 품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관광객 유치에도 더욱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기 때문이다.

또, 평창동계올림픽을 개최한 지자체들은 올림픽 경기장이나 관련 시설물 등을 적극 활용해 앞으로도 관광객 유치에 힘써나가기로 했다. 실제, 강릉 아이스아레나는 다목적 실내복합 문화스포츠 공간으로 재탄생 하게 된다. 또, KTX 강릉역세권 지역은 체류형 관광 힐링도시 조성 및 지역 내 R&D활동을 촉진하는 강릉 과학산업단지 R&D파크 조성사업을 추진해나기로 했다.

평창군은 동계올림픽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국제 레저스포츠도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알펜시아, 휘닉스 평창, 용평 등 3개 리조트 시설과 대회시설 및 군이 갖고 있는 관광ㆍ산림자원을 활용해 2021년 레저스포츠 박람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강원도 부동산시장에도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아파트가격도 여전히 상승세다. 실제, KB국민은행 부동산시세에 따르면 강원도 아파트가격이 지난해 4분기 이후 올해 1분기까지 0.6% 가량 올랐다. 충청북도를 비롯해 경남ㆍ경북ㆍ울산 등 다른 광역 지자체 들의 아파트가격이 하락세로 전환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강원도는 굉장히 선전한 셈이다.

강원도 강릉시에서 부동산을 운영 중인 ‘K’공인중개사 대표는 “강릉시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되면서 수도권 등 외지인들의 투자가 크게 늘었으며 거래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덧붙여 그는 “강원도와 강릉시가 평창동계올림픽의 막이 내려간 이후에도 각종 역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기로 하면서 부동산시장의 호황세가 계속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강릉시의 미래가치가 나날이 높아져가고 있는 가운데 강릉시의 마지막 노른자땅인 송정동에 분양 중인 브랜드 아파트 ‘강릉 송정 신원 아침도시’가 주목 받고 있다. 송정동은 강릉시 도심과 바로 접해 있는데다가 쾌적한 주거환경까지 갖추고 있어 최적의 주거지로 평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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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송정 신원아침도시’는 한국토지신탁이 직접 시행하고 명문건설사로 알려진 ‘신원종합개발’이 시공하게 된다. 지하1층~지상 18층 8개 동, 총 477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전용면적별로 ▲75㎡ 166가구, ▲84㎡ 237가구, ▲105㎡ 15가구, ▲109㎡ 59가구가 공급된다.

‘강릉 송정 신원아침도시’는 강릉시 송정동 내에서도 입지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단지 바로 남쪽에 남대천이 흐르며 조망도 가능하다. 또, 일부 가구는 송정해변이나 안목해변 조망도 가능할 전망이다.

주변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이마트 강릉점이 도보거리에 있어 보다 편리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다. 농협과 하이마트, 강릉남대천체육공원 등도 근거리에 있다.

아파트 입주민들은 출퇴근도 용이할 전망이다. 일단, 남대천만 건너면 강릉중소일반산업단지가 있어 산업단지 근로자 및 관련 업종 종사자 등 풍부한 배후수요를 품을 수 있다. 경강로를 따라 서쪽으로 조금만 이동하면 강릉시 도심생활권이다. 이 곳에 상업시설이나 업무시설들이 밀집해 있는 만큼 출퇴근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교통여건도 부족함이 없다. 영동고속도로나 서울 양양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 KTX강릉역도 차량 10분 거리에 있어 전국 주요도시를 빠른 속도로 이동할 수 있다. 양양국제공항도 이용할 수 있다.


'송정 신원아침도시'의 견본주택은 강릉시 교동 713-4번지 일원에 마련됐다. 견본주택 방문 전 미리 전화를 통해 사전 예약해두면 대기시간 없이 바로 상담을 받아볼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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