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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마의자의 바람직한 진화, 휴테크 카이 SLS9 마사지 본연의 가치에 집중한 신기술로 고객 호평 이어져

휴테크 KAI SLS9<o:p></o:p>휴테크 KAI SLS9



헬스케어 전문 기업 휴테크가 27일 선보인 ‘카이 SLS9’ 안마의자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이 뜨겁다. 해당 제품은 출시 첫날 1차 물량이 소진됐으며, 현재 2차, 3차 물량도 빠르게 소진되고 있는 상황으로 이 제품이 고가의 플래그십 모델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초반 반응이 매우 뜨겁다는 설명이다. 이와 관련해 휴테크는 안마의자의 4월 마지막 주말 판매량이 예년 대비 100% 증가했으며 관계자는 “가정의 달 시즌을 앞두고, 최고의 상품성을 갖춘 신제품 카이 SLS9이 출시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카이 SLS9은 2년여간의 개발기간을 걸쳐 출시된 제품으로, 기본기부터 남다르다. 고객 데이터와 체험 반응을 토대로 기술연구소에서 설계한 새로운 프론트 시트 커버를 적용해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마사지 부위인 목, 어깨 마사지감을 대폭 향상시켰으며, 대표적인 마사지 수법 중 하나인 주무름 기능을 4가지나 세분화 시키는데 성공했다. 인체 근육과 골격을 토대로 인체공학적, 니즈 상황에 맞게 프로그래밍 되었기 때문에 사용자는 그저 부위별, 테마 별 상황에 맞는 프로그램을 간편하게 선택만 하면 된다.

휴테크 차세대 마사지 기술의 핵심인 ‘음파진동 마사지 시스템’은, 주무름, 두드림, 지압, 훑기 등마사지 수법 별 전용 음파 음원을 새롭게 개발하여 겉만 주무르는 것이 아닌, 몸 속까지 마사지의 진동을 부드럽게 전달하는데 성공했다. 안마의자의 음파진동 마사지는 그 동안 안마의자의 선진국인 일본에서만 그 개념적 정의만 있었을 뿐, 이를 개발해서 상용화에 성공한 것은 대한민국의 휴테크가 유일하다.


휴테크의 이번 신제품의 성공은 어느 정도 예견되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 동안 국내 및 해외 박람회를 통해 신기술과 상품성을 알리는데 주력했던 결과, 현장 고객 반응은 물론 해외 바이어들의 뜨거운 러브콜이 이어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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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테크의 상품개발 총괄 주화돈 이사는 “안마의자는 일단 안마의자 본연의 가치에 충실해야 한다.기본기가 충실하지 않은 제품이 화려한 외관과 마사여구로 잠시 고객의 눈을 현혹할 수는 있다. 그러나 진심이 담긴 안마의자는 고객을 감동시킨다. 그리고 그 감동은 몸이 기억하기 마련이다. 휴테크 안마의자는 기본이 바로 서고, 그 위에 새로운 기술을 더해 제품 그 자체로 고객에게 감동을 전달한다는 제품철학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카이 SLS9은 전국 휴테크 직영 전시장에서 체험해 볼 수 있으며 관련 정보는 휴테크 공식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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