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현대제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 지향

'함께 그리는 100년의 기적과 변화'라는 사회공헌 비전 바탕으로




현대제철(004020)은 ‘함께 그리는 100년의 기적과 변화’라는 사회공헌 비전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현대제철은 일회성이 아닌 장기적인 관점에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실천함으로써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희망의 집수리 활동’은 현대제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현대제철은 지난 2011년부터 인천·포항·당진·순천 등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사회에서 관련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대제철은 희망의 집수리 활동을 통해 에너지 빈곤층 및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주거 환경을 개선해 에너지 비용 절감에 기여하고, 수혜 대상이 자립해 에너지 빈곤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발판을 조성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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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답게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지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 동안 미얀마 만달레이주 따웅비라이에서 지역개발사업을 실시하고 총 6개 마을에 커뮤니티센터, 식수저장탱크, 학교 화장실 등 실생활에 필요한 건축물들을 지어 제공했다. 또 벽화 그리기, 위생교육전파 등 지역민들과 소통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지난 2017년 8월에는 글로벌 임직원 봉사단 30여명이 필리핀 북사마르주 로페드베가 마을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필리핀 북사마르주는 외부인의 방문이 적어 관광수입이 없고, 정부의 지원에도 소외된 빈곤지역으로 지진과 태풍·홍수로 인한 자연재해가 빈발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곳이다. 현대제철 봉사단은 마을 주민들과 논의해 개선이 시급한 학교 및 복지시설을 중심으로 각 시설의 필요에 맞는 다양한 작업을 실시했다. 현대제철은 향후 3년간 해외봉사 전문기관인 플랜코리아와 함께 필리핀 북사마르주 내 소외지역을 돕는 다양한 활동을 계속 펼칠 예정이다.

현대제철 글로벌 봉사단과 필리핀 북사마르주에 위치한 로페드베가 공립고등학교 학생들이 학교를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지난 2017년 8월 글로벌 임직원 봉사단 30명을 필리핀으로 보내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제철현대제철 글로벌 봉사단과 필리핀 북사마르주에 위치한 로페드베가 공립고등학교 학생들이 학교를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지난 2017년 8월 글로벌 임직원 봉사단 30명을 필리핀으로 보내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제철


이외에도 현대제철 인천·포항·순천 공장의 각 노동조합은 지난 2016년 말 노조의 사회적 책임(USR) 이행을 선포한 이후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7년에는 각 공장별로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환경·안전·복지 등과 관련한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또 현대제철은 임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봉사에 참여하는 문화 정착을 위해, 각 공장과 본부의 특성을 고려한 봉사활동 선정해 실시하도록 하고 있다.

고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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